![[사진=X 캡처(왼쪽), 블랙핑크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c3f47961-3c0c-4bcb-b170-564137753d85.jpeg)
월드투어를 시작한 그룹 블랙핑크가 고양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지만, 일부 관객들이 공연 관람 환경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6일 양일간 블랙핑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한 사례로 기록됐으며, 총 7만8천명의 관객을 동원해 K팝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특히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무대였고, 신곡 ‘뛰어'(JUMP)를 최초로 공개한 자리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공연 자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좌석 관련 불만이 제기됐다.
시야 제한석으로 공지되지 않은 좌석에 앉은 팬들이 무대를 전혀 볼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논란이 된 좌석은 N3 구역으로, 정가 13만2천원에 판매된 좌석이었다. 공식 시야 제한석은 9만9천원에 책정돼 있었다.
N3 구역에 앉은 관객들은 정가를 지불하고 공연장에 입장했지만, 무대를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상황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문제의 N3 구역 바로 앞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었고, 이 스크린이 무대를 완전히 가리는 바람에 해당 구역의 관객들은 공연을 스크린으로만 관람해야 했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좌석에 대한 후기와 불만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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