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감스트GAMST']](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d276f90d-8dbb-43c2-af5c-d01ea91a8ed2.jpeg)
유튜버 감스트가 러브버그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천 계양산에 직접 찾아갔다.
최근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에는 ‘계양산 러브버그 직접 가봤더니 미쳤습니다 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러브버그 피해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자 계양산을 찾은 감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산 입구에 도착한 감스트는 현장에서 마주친 한 주민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산 정상을 갔다가 러브버그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도망 내려왔다”고 하소연했다.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시작한 감스트는 가는 길마다 등장하는 러브버그를 손으로 눌러 퇴치했다.
감스트는 벌레를 손으로 처리하며 “더럽다. 노란색 진물 나온다”고 말하며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윽고 계속해서 등반하던 감스트는 곳곳에 쌓여 있는 러브버그 사체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사체가 누적된 곳에서는 심한 악취까지 동반돼 고통을 더했다. 감스트는 “닭똥 냄새 있지 않냐. 그 비슷한 냄새가 250배 정도 난다”고 표현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산 정상에 도착한 감스트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음을 몸소 체감했다. 바닥 곳곳에 러브버그 사체가 널브러져 있었을뿐더러 끈끈이에 수백 마리씩 붙어 있는 모습도 쉽게 발견됐다.
이때 흰옷을 입고 있던 감스트의 몸에도 벌레들이 붙기 시작했다. 그는 당황한 듯 연신 몸을 털며 “너무 많다. 얼굴에도 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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