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bb2400b2-c047-4635-9ef5-0a31f24a3b43.jpeg)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32)와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4일 배우 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방민아는 주인공 공심이 역을, 온주완은 석준수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오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방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Something’, ‘기대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도 활약하며 SBS ‘절대그이’, ENA ‘딜리버리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온주완은 2002년 영화 ‘야인시대’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SBS ‘펜트하우스’, ENA ‘낮에 뜨는 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는 뮤지컬 ‘마하고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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