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김승우, 이혼설?…결국 직접 입 열었다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모였다.

지난 3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와이 썸머스쿨에서는 이렇게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남주는 직접 만든 세 가지 요리를 소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김남주는 “오늘은 뚝딱 요리 3가지 파김치, 김치 무스비, 쌈밥을 준비해 봤다.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는 파김치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제가 개발한 건 아니고, 어머니한테 전수받은 것도 아니다. 쿠킹클라스 가서 배웠는데 선생님이 라면보다 쉬우니까 배우라고 하더라. 정말 간단해서 깜짝 놀랄 거다. 맛있다. 우리 신랑은 그것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윽고 김남주는 손질된 파를 꺼내며 매운 냄새에 당황했고 “왜 이렇게 맵냐. 하다가 울지도 모른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한테 말해달라. 김승우씨가 속 썩여서 우는 거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그는 “연예인 부부들은 맨날 이혼한대. 맨날 이혼설 나지 않나. 우리 부부 금슬 좋다고 소문 좀 내달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의 첫째 딸 라희 양은 전국 상위 1%의 성적을 자랑하는 영재로, 인천 송도의 국제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디어필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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