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뉴욕 한복판에서 데일리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최근 박규영은 자신의 SNS에 여유로운 산책과 길거리 피자타임을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올린 사진임에도, 그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흰색 티셔츠에 딱 맞는 청바지, 어깨에 가볍게 멘 스네이크 패턴 미니백까지 이 조합만으로도 청량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완성됐다.

특히 박규영의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 심플한 헤어스타일까지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완벽한 포인트를 더한다.

내추럴하면서도 꾸안꾸 매력이 살아 있는 무표정 속에 자연스러운 도시 감성이 스며든다.

일상 속 모습마저 ‘오징어게임’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자 한 조각을 들고 있는 소탈한 순간에도, 배우 박규영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흰티+청바지=국룰’을 완벽하게 증명하며, 단순한 아이템만으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그려냈다.
박규영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3에서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도 화보로 만드는 그녀의 비주얼과 매력이,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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