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원탑이라고 불리는 예쁜 새의 정체 / White-browed tit-warbler
지구상에 정말 존재하는 새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몸집이 작고 공처럼 동글동글한 새가 있습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이 새는 색조 화장이라도 한 것 마냥 파스텔 색상의 털들이 한데 어울려져 있어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게 하는데요.
미모 원탑이라고 불리는 예쁜 새의 정체 / White-browed tit-warbler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한 비주얼에 귀엽고 예쁜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이 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파스텔로 직접 색칠이라도 한 것 마냥 깃털 색깔이 화려하면서도 파스텔톤을 자랑하는 이 새의 이름은 ‘화채작앵(White-browed tit-warbler)’이라고 합니다.
미모 원탑이라고 불리는 예쁜 새의 정체 / White-browed tit-warbler
이름이 참 낯선 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앙증 맞고 동글동글한 몸집은 마치 참새를 떠올리게 하는데 참새와 다른 점은 깃털이 파스텔톤 색이라는 점입니다.
화채작앵은 중국 조류 중 참새목 휘파람샛과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는 화채작앵은 멸종위기 동물 등급상 ‘관심필요종’으로 분류돼 있죠.
미모 원탑이라고 불리는 예쁜 새의 정체 / White-browed tit-warbler
그렇다면 화채작앵은 주로 어느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을까. 화채작앵은 중국과 인도, 카자흐스탄, 네팔, 러시아 등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스텔톤의 털색을 가진 것이 특징이자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화채작앵은 매력을 제대로 뽐내는 새들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미모 원탑이라고 불리는 예쁜 새의 정체 / White-browed tit-warbler
순간 예뻐도 너무 예뻐서 현실에 존재할 법한 새가 맞나 의심이 들게 만든 화채작앵. 그만큼 조류계 미모 원탑이기 때문에 따라붙은 오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냐”, “진짜 너무 귀엽고 예쁨”, “이렇게 귀여운 새가 있다니 신기함”, “실물이 너무 궁금하네”, “미쳤다.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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