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오은영 스테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c02345d9-3606-4814-a26b-f944086a1423.jpeg)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비주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는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연기 이후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하니는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과거 특유의 생기 발랄한 비주얼을 자랑했던 모습과는 달리 다소 수척해져 있어 눈에 띄었다.
매니저 없이 혼자 기차를 타고 도착한 하니는 “저는 안희연이다”고 본명으로 자신을 소개했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제가 연예인급은 아닌가 보다”며 셀프 디스를 했다.
또 하니는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근데 이제 그만 보고 싶다”면서 “최근에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내 삶이 왜 내 뜻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들이 반복되면서 삶에 대한 통제 욕구도 자연스럽게 내려놨다. ‘그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싶었다”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니의 외모 변화를 두고 “얼굴이 왜 저렇게 변했냐”, “내가 알던 하니가 아닌 것 같다”, “얼굴에 살이 붙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혼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후 하니는 예정된 방송에서도 하차하며 한동안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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