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14fadb64-fbb6-4a09-9f5d-1174aa262cd3.jpeg)
개그맨 장동민 딸이 아빠의 ‘지니어스 DNA’를 물려받았다.
오늘(9일) 방송 예정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5개월 된 장동민의 딸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는 장면이 공개된다.
그동안 지우는 평소 남다른 말솜씨와 표현력으로 주목받아 온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지우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었다”며 주변의 권유로 영재 검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윽고 지우가 홀로 검사실에 들어가자 장동민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너무 긴장된다. 천재여도 걱정, 평범해도 걱정, 모자라다고 해도 걱정이다. 진짜 대기실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우는 검사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박수홍은 “역시 지우는 보통 아이가 아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검사 결과가 공개되자 출연진은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우가 언어 지능 분야에서 최상위 1%로 평가되면서 1등급 영재임이 입증된 것이다.
검사를 진행한 최형범 센터장은 “동시에 세 가지 언어를 배워도 충분히 소화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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