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faff0ad6-29d0-4210-bcc7-db31271489df.jpeg)
코요테 멤버 빽가가 신지 예비 남편 문원의 과거를 듣고 화장실을 갔던 이유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지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지는 최근 듀엣곡을 함께 발표한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민, 빽가, 예비 남편 문원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원은 자신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라는 발언을 했다.
당시 빽가는 문원의 ‘돌싱 고백’을 듣더니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워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빽가는 “저도 사실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라며 복잡했던 그날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자 DJ 박명수가 “네가 제일 그러더라. 화장실도 가고”라고 농담을 건넸고, 빽가는 웃으며 “그 유튜브 베스트 댓글이 ‘형은 화장실 갈 때가 제일 멋있다’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빽가는 “저는 크게 봤을 때 신지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코요태 모두를 많은 분들이 사랑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신지가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말까지 더듬었다. 그러자 신지는 “빽가가 말을 더듬을 때는 진심이라서 그렇다”고 받아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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