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그냥 이미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28a48c65-4191-43f5-88f6-65dfd258365e.jpeg)
방송인 이미주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게 된 배경을 직접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관련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하차 비하인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미주는 “‘식스센스’랑 ‘놀면 뭐하니’ 중 뭐가 더 재밌었냐”는 질문에 “‘놀면 뭐하니’는 잘해야 된다는 그런 게 있었다. 그때 사명감이 계속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미주는 하차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했다.
앞서 2021년 8월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후, 약 4년 동안 활약을 펼쳤다. 이후 지난 5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정식 하차했다.
이미주는 “PD님이랑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합의를 했다. 여기서 통보한 것도 아니고, 제가 이렇게 한 것도 아니다. 합의 하에 잘 정리가 된 것이기 때문에 섭섭하지만 어쩔 수 없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차라리 잘 된 거라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이미주는 최근 근황을 묻는 말에 “요즘은 좀 덜 바쁘다. 틈만 나면 본가에 가서 강아지들 보고 온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주는 유재석과 자주 호흡을 맞춰왔다. 그는 tvN ‘식스센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비롯해 ‘놀면 뭐하니’에서도 ‘유라인’ 멤버로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미주는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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