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세에 원사 진급, 흔치 않은 기록
김종각 원사는 39세에 원사(부사관 최고 계급)로 진급해 군대 내에서 매우 드문 기록을 세웠다. 보통 상사 계급에서 원사까지는 수십 년이 걸리고, 평균 진급 연령이 40대 후반에서 50대인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30대 중반이면 이미 고참 상사이고, 원사 진급 기대되지만 얼굴은 대부분 50대처럼 보였다”는 댓글이 이를 생생히 보여준다.

모든 특수전 휘장 장착 – ‘인증된 병기’
김 원사는 소속 부대의 모든 주요 훈련을 마스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군복에는 다음과 같은 상징적인 휘장들이 붙어 있었다:
- HALO(고공강하) 휘장 – 3.5만 피트 고도에서 하이 앤드 강하 훈련 이수
- 저격수(Sniper) 휘장
- 전문유격(Ranger) 휘장
- UDT/SEAL 휘장 – 해군특수전전단 교육 이수
- 민정경찰 휘장 – DMZ 수색대대 작전 로그인
- 사격교관 휘장
- 공수강하 200회 이상 표시 패치
이러한 휘장은 “육군이지만 UDT/SEAL 등 특전 부대와 동등 수준의 훈련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특전사 출신 기반…육군 전환 후도 압도적 활약
김 원사는 특전사 출신으로 육군 일반 보병 부대로 전출되었음에도, UDT/SEAL 과정 및 고공강하, 민정경찰 임무 등 분야를 넘어선 폭넓은 실전 경험과 훈련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육군 보병이 딸 수 있는 업적을 거의 다 갖춘 상태”로 평가된다.

30대 원사…‘전쟁터의 단련된 리더’
김 원사의 빠른 진급에는 전투 민첩성과 전문 교육 이수 실적, 지휘 능력 그리고 실제 전투 현장 대응 역량이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능력은 김 원사가 단지 계급으로 평가받는 사람을 넘어, 전투적 리더십을 인정받은 상징적 인물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커뮤니티 반응 – “인간병기급”
온라인 군 커뮤니티에서는 “달고 있는 패치만 봐도 대한민국에서 받을 수 있는 훈련은 전부 마스터했다는 것”이라며 김 원사의 군력과 경력에 감탄이 쏟아졌다.
“저 분 다 좋은데… 인간병기 수준”
“육군 보병이 딸 수 있는 모든 업적 다 달았다”고 평가되었다.

진급 속도와 전관 병력 비교
원사는 부사관 계급의 마지막 단계로, 원사 진급 시점이 빠를수록 병사 교육·전투 지휘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보통 10년대 중반, 심지어 20년 차에도 원사 진급이 쉽지 않은데, 김 원사는 20년 만에 이룬 셈이다.
“20년 만에 원사 단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 거다”는 평가가 이를 뒷받침한다.

상징적 존재로 남은 김종각 원사
김 원사는 특전사, UDT, 고공강하, 저격수, 유격, 민정경찰, 사격교관… 모든 주요 군 특수 훈련을 이수했다. 덕분에 “언제든 최전선에 나서도 버티고 싸울 수 있는 병기 같은 인물”이라는 평가가 따라다닌다.
그의 군복에는 수많은 휘장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전우와 부대를 위한 실전적 책임감, 빠른 성장, 뛰어난 전문성과 지도력이 그의 진정한 업적이었다.

결론 – 군의 ‘레전드 부사관’
김종각 원사는 군 생활 내내 단순한 채무 이수가 아닌, 전문적·전투적·교육적 훈련을 모두 석권한 인물로 자리잡았다.
그의 조기 진급은 훈련 마스터리와 실전적 리더십이 만났을 때 가능한 결과라는 점을 입증한다. 이런 그의 존재는 앞으로 대한민국 군에서 **“진정한 부사관 리더십의 표본”**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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