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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주 평점 9.2점, 진짜 대만족”…재고 떨이 들어간 대세 미니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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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사진=기아]
스타리아. [사진=기아]

하이브리드 MP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 만한 조건이 마련됐다.

5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스타리아 HEV 구매 고객을 위해 생산 시점별 할인과 제휴 혜택, 포인트 선사용 등을 포함한 다층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년 이전 생산 차량을 선택하면 200만원의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2025년 3월 생산 차량의 경우에도 1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구체적인 재고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생산월 옵션은 달라질 수 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기존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재구매 고객에 한해 최대 25만포인트까지 선사용이 가능하다. 10만포인트 단위로 적용되며,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에도 5만포인트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전 적립된 30만포인트를 차량 구매 시 그대로 차감해 금액을 줄일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일반 적립 포인트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구매 전용 포인트다.

스타리아. [사진=기아]
스타리아. [사진=기아]

베네피아를 통한 제휴 할인도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한 후 차량을 구매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단 포인트 전환은 2025년 4월 이전에 완료돼야 하며 출고는 연내 이뤄져야 한다.

전시차를 선택하면 추가로 20만원의 감면이 더해진다. 실제 전시 여부는 계약 시 확인이 필요하며, 해당 조건은 특정 전시장 차량에 한정될 수 있다. 이처럼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85만원의 실질적인 할인이 가능하다.

스타리아 HEV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숙성과 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대형 MPV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모터와의 조합을 통해 약 23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스타리아. [사진=기아]
스타리아. [사진=기아]

복합연비는 13.0km/L로, 대형 승합차로서는 상당히 뛰어난 수치를 기록한다. 디젤 모델 대비 정숙성은 물론, 가속 반응도 부드러워 일상 주행과 장거리 이동 모두에 적합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2000mm로, 성인 7~11명이 무리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휠베이스는 3275mm로 2열과 3열 모두 넉넉한 거주성을 확보했다.

외관은 현대차 특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전면부의 수직형 주간주행등과 매끄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미니밴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했다.

스타리아. [사진=기아]
스타리아. [사진=기아]

실내 구성은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과 탑승자의 안락함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디지털 계기판과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시인성과 직관성을 높였고, 2열 독립시트는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해 장거리 이동에도 유리하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주요 ADAS 기능도 트림에 따라 제공된다. 트림별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패밀리카로서의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 기능이 강화돼 있다.

스타리아 HEV는 대가족은 물론 고급 셔틀 차량이나 장거리 승합차 수요, 캠핑카 개조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도 적합하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넓은 적재 공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스타리아. [사진=기아]
스타리아. [사진=기아]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넉넉한 2열, 낮은 플로어, 넓은 도어 개구부 덕분에 유모차나 짐이 많은 외출 시에도 실용성이 높다. 노약자나 어린이의 승하차 편의성도 높은 수준이다.

트림과 옵션 구성에 따라 차량 가격은 달라지지만,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85만원의 할인이 가능해 실구매가는 4000만원대 중후반부터 시작될 수 있다. 가솔린 MPV 대비 가격 경쟁력도 충분한 수준이다.

7월 기준 납기 일정은 약 1개월 이내로 안내되고 있어 빠른 출고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유리하다. 프로모션과 재고 상황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사전 상담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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