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에어컨 튼 고양이의 모습 / reddit
보고 또 봐도 도저히 믿겨지지 않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아니 글쎄,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혼자 힘으로 에어컨을 작동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고양이는 어떻게 혼자 힘으로 에어컨을 틀어서 그 앞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는 것일까요.
직접 에어컨 튼 고양이의 모습 / reddit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더워도 너무 많이 더웠는지 혼자 힘으로 캐비닛을 밟고 올라가 에어컨을 튼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집사가 출근하고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집을 지키는데 더워도 너무 많이 더웠던 모양입니다.
직접 에어컨 튼 고양이의 모습 / reddit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집사는 고양이가 혼자 더위에 허덕이고 있을 줄 알았죠. 하지만 집사의 생각과 달리 고양이는 엄청 똑똑했습니다.
더워도 너무 많이 더웠는지 고양이는 혼자 알어서 캐비닛을 밟고 올라가더니 에어컨을 작동 시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직접 에어컨 튼 고양이의 모습 / reddit
정말 신기하게도 실제 에어컨은 작동하였고 고양이는 그 앞에 자리잡고 앉아서 더위를 식혔는데요. 보고 또 봐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를 보지도 않고 그저 에어컨 앞에 자리를 꿋꿋하게 지켰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아닌가요.
직접 에어컨 튼 고양이의 모습 / reddit
집사가 단 한번도 에어컨 작동하는 방법을 알려준 적이 없는데 캐비닛을 밟고 올라가 에어컨 작동 시킬 생각을 하다니 고양이 탈을 쓴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대박이네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말도 안돼”, “너 혹시 사람 아니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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