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해도 하차 안 하네” 이상민, ‘미우새’서 신혼집 공개

새신랑이 된 방송인 이상민이 핑크빛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동안 6차례 집을 옮겼던 이상민이 아내와 함께 거주할 신혼집으로 이사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4월 이상민은 10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친 바 있다.

그동안 이상민은 솔로 하우스에서 지내며 약 69억원의 빚을 갚고, 어머니와의 이별도 겪었다. 이상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윽고 신혼집에 입주한 이상민은 감격했고,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 이상민은 특별히 준비한 혼수 가구들을 하나씩 채워 넣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직접 꾸민 ‘드림 룸’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우새’는 비혼·독신 남성의 일상을 관찰하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최근 결혼 및 출산 과정까지 방송되면서 일각에서는 본질이 흐려진 게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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