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설정부터 현실과 다르다 – 해외 유튜버 시뮬에서의 전제
시뮬레이션 영상에서는
- 미국과 기타 동맹군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
- 한국은 군사력 세계 6위, 중국은 3위 수준으로 간주
- 장거리 미사일, 항공·해상 전력이 핵심 변수로 설정됨
이 많은 전제는 현실보다 단순하지만, 해당 시뮬은
한국의 전투력 유지 능력과 중국의 대량 공세 대응력을 중심으로 전략 구도를 탐색한다.

개전 초기 – 중국이 미사일로 서해 장악 시도
중국은 한국 기습을 목표로
- 초대형 탄도·순항 미사일 위주로 24~48시간 내 서해 제해권 장악
- 미사일 사슬로 한국의 공군, 해군 기지를 집중 공격
시뮬에선
- 한국의 한국형 방공망(KAMD), 패트리엇·THAAD 등 일부 요격 성공
- 하지만, 막대한 중국 탄환에 의한 초기 공세는 일부 미사일 통과 → 해상·공중 우위 상실 위기

해상전과 수중전 – 한국 잠수함·함정의 반격
하지만 곧 한국 측은
- 잠수함 작전으로 중국 상륙함대 여단 포착, 공격
- 공해상에서 구축함·구축폭격기 전력 집결로 대응
- 고속정·대함 미사일로 상륙 저지를 시도
중국은
- 상륙작전 저지 시도 과정에서 해상 손실 급증
- 보급로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며 전력 투입 지연
시뮬은 “중국 해군이 물량은 많지만, 한국의 정밀 타격에 큰 피해” → 해상권 장악이 쉽지 않다 평가.

상륙작전의 한계 – 한국의 지상전 방어선
중국 상륙부대는
- 수십만 병력
- 공수 + 해병대 혼합형
형태로 한반도 해안 상륙 시도하지만,
한국은 - 전차·포병(자주포 K9 등)
- 지휘소 기반의 정밀 타격
- 야간 대응 체계로 해변 접근 즉시 격퇴
결국 “1년 내 안정적인 상륙·결정적 교두보 확보는 불가능”으로 결론.

북한 봉쇄 vs 활용 위험 – 우회 경로의 함정
시뮬에서는 중국이 북한 지대를 통해 우회 공격을 시도하나,
- 한국은 DMZ·수도 방호망 중첩으로
- 중국군은 북한 내 보급로 불확실 + 북한군 협조 미확실성
때문에 유리하지 않다고 봄
결과적으로 “중국, 북한 통한 작전도 전략적 이득 없음”으로 판단.

**장기전 환산 – 승리는 중국, 그러나?”
시뮬레이션 결과는
- 중국이 병력·전력 면에서 우세하므로
- 결국 승리를 거두는 시나리오
그러나 중국은
- 막대한 병력 손실
- 해상, 공중 전력 감축,
- 보급·정비 지연
등으로 인해, 사실상 ‘승리해도 재건 불가능한 피해’ 수준 평가
한국은
- 패배하더라도 ‘큰 국가 붕괴 없는 교착 수준’
- 여력 있는 방어력 유지 가능성 있음

댓글도 응원 일색 – 국민 기대와 전략 현실
해당 영상의 댓글 반응은
- “한국 잠수함·미사일 체계 응원”
- “해상 방어 전략 긍정 평가”
- “결국 전투원은 한국이 지키는 모습 인상 깊다” 등
전문가 유튜브가 비록 단순 가정으로 진행했지만,
국민 정서와 무관하지 않은 전략적 가치 판단을 반영한다.

현실 대비 시뮬의 한계
시뮬레이션은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진다:
- 미·나토 등 동맹군은 처음부터 배제됨
- 핵무기, 전략자산(항모, 핵잠수함 등) 변수 불포함
- 사이버·전자전, 우주 자산 활용 없음
- 북한, 일본, 대만 등 기타 국가 영향력 제거됨
이를 고려할 때, 실제 충돌은 위 시뮬보다
- 훨씬 더 복잡하고
- 많은 외교·전략적 변동 요소 존재

시뮬 결과, 韓 전력은 ‘막는 힘’, 中은 ‘뿌리치는 힘’
- 승패: 중국 우세
- 피해: 중국 ‘회복 불가능한 손실’
- 교착 가능성: 존재
- 실질 방어능력: 한국 수비 전략은 유효
이 시뮬은 한국 국민과 군 전력에
“방어력은 강하다”는 자신감을 심지만,
국가적 전략은 동맹, 핵 억지, 사이버·전자전, 동맹공조 등
다층 복합 준비가 필수임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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