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 해운대 한가운데 도심 속 워터파크
클럽 디 오아시스입니다.
워터파크는 물론 찜질방과
보양온천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누구랑 가도 좋더라고요.
이번에 직접 다녀오며 깨알같은 꿀팁까지
하나하나 챙겨왔으니 오늘 글 끝까지 보시면
알뜰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
1.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엘시티
부산 초대형 찜질방 클럽디오아시스는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고요.
LCT 건물 안에 있습니다.
앞에 해운대 해변과 전망대,
뉴시즈 엘시티 레지던스도 너무 가깝죠.
저는 이번에 숙박하며 방문했어요.
숙박객이라면 최대 35% 할인된
8시간 통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할인은 오직 엘시티 투숙객만)
2. 입장권
입장권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기는 워터파크와 스파가 공간이
나눠져있는데요.
워터파크와 스파 같이 가는 통합권이
대인 46,100원 정도입니다.
워터파크는 주중 종일이 39,600원이니
이왕 가는 김에 찜질방도 같이 들리는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곧 최고 시즌이라서 원하는 날짜에
들어가고 싶으시다며 미리 예약해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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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워터파크 존
저는 오전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일찍 가면 워터파크 안이 한적해
물놀이하기 좋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시원한 실내 파도풀부터 키즈풀,
유수풀까지 빠르게 돌아봤습니다.
튜브스터도 있는데 2인이 타는 것이고
60세인 저희 아버지도 재미있어 하셨으니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야외 유수풀로 나가면
해운대 바다 풍경과 초고층
빌딩이 어우러져 동남아 리조트 부럽지 않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곳이 사랑받는 이유는 물놀이뿐 아니라
사계절 온수 인피니티풀과 보양온천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유수풀에서 한참 놀다가
청수당으로 이동해 야외 온천을 즐겼어요.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스낵코너에서 커피랑 우유란까지
간단히 즐길 수 있어 소소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어깨 뭉친 피로도 싹 풀어주는 공간도 있어서
60대 어머니 아버지와 여기서
오랜 시간 체류했습니다.
4. 스파존
워터파크에서 놀고 씻고 난 다음
찜질방으로 입장했는데요.
요즘 찜질방 왜 이렇게 좋은지
깔끔하고 모던함 그 자체에
여기는 핀란드사우나 야외캐빈과
야외 족욕 보행길까지 있습니다.
저는 3번이상 가봐서
저만의 꿀팁이있는데요.
락커 열쇠가 RFID 밴드 형태라
락커 열고 닫는 건 물론 내부 매점
결제까지 이용하는데요.
물놀이하다보면 분실할 수 있으니
발목에 차세요!
아님 손목에 찬 후 그 위에 레쉬가드 입는겁니다.
만약 잃어버리면 재발급 비용이 후덜덜해요.
다음 인피니티풀은 사실 낮보다
해질 무렵이 진짜 장관이에요.
오후 6-7시에 들어가면 해운대 바다 위로 지는
노을을 그대로 담을 수 있고
야경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이 황금 시간대는 꼭 경험해보시길.
이렇게 하루 종일 놀고 쉬고
뷰까지 즐길 수 있으니
친구들이나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끼리 힐링하러 오기에도 참 좋더라고요.
저라면 다음에 해운대 다시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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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왔으니 알뜰하게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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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다녀온 해운대 클럽 디 오아시스 이야기
부산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엔 가까운 도심 속 바다 워터파크에서
몸과 마음을 제대로 풀어보세요!
저는 또 새로운 여행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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