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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듯이 바람피던 “남편 거기에다가 싸인해서” 외출 보낸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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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남편 내연녀만 셋…끝까지 믿었던 게 후회된다”

오랜 배우 생활로 사랑받아 온 전원주가 남편의 상습적인 외도와 이에 맞선 파격적인 관리법을 방송에서 솔직하게 밝혀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월 2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한 전원주는 50년 지기 선우용여와의 대화에서 남편이 세 명의 내연녀와 관계를 맺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남편이 죽고 나서 보니 여자가 술집, 식당, 카페에 각각 한 명씩 있었다”며 “남자다웠던 남편이 너무 좋았다. 껴안아줄 때마다 ‘이 남자와 평생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덧붙였다.


바람 피울까 불안…‘그곳’에 사인해서 외출 보내

전원주는 남편의 외도가 너무 잦자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방법까지 동원했다. 그는 “남편이 바람피고 돌아올까봐 외출할 때마다 ‘그곳’(성기)에 직접 사인을 해서 보냈다. ‘전원주’라고 내 필체로 이름을 쓰고, 다음날 외출에서 돌아오면 내 글씨가 그대로인지 일일이 검사했다”고 밝혔다. 매번 의심이 사라지지 않아 스스로를 “남편에게 미쳐 아들까지 뒷전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전원주는 “아들에게 정을 많이 주지 못하고, 남편에게만 매달렸던 젊은 시절이 지금은 후회스럽다”고도 덧붙였다.


전원주, 남편 위한 삶이 남긴 깊은 상처

방송에서 전원주는 “남편만 바라보다 끝내 배신당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가족 관계가 자칫 소홀해졌고, 돌아보면 남편의 바람에 아주 철저히 휘둘린 삶이었다는 고백이다. “남편이 떠난 뒤 숨겨진 내연녀의 존재까지 알게 됐다”며 배신감과 허탈함을 숨기지 않았다. 선우용여 역시 “이 언니는 아들보다 남편이 모든 중심이었다. 내 친구지만, 그때는 정말 남편만 산 사람이었다”고 옆에서 증언했다.

 

옛날식 부부의 극장, 그리고 전통적 인내

이 사연은 과거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남편의 외도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도 보여준다. 당시 전업주부로 살았던 전원주는 “밤샘 촬영, 녹화 등으로 힘들게 일했던 시절에도 남편이 혹시 가정부와 가까워질까 전화를 해서 ‘집에 있는 아줌마랑 몇 미터나 떨어져 있냐’고 직접 챙길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불안함과 의심, 남편의 반복된 배신에도 직접적 이별보다 묵묵히 감내하는 전통적 가치관이 크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공감과 우려, 대중의 반응

전원주의 고백은 방송 직후 큰 반향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토론을 불러왔다.

  • “바람피운 남편 때문에 ‘그곳’에 사인까지…정말 충격적이다”
  • “일방적으로 참고 살아야 했던 시대의 여성상,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 “자존심을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들었겠나. 그래도 과거엔 이런 위기에도 가족을 먼저 생각했다”

동시에 일부에서는 “아들 뒷전, 남편만 쳐다보며 희생하는 여성상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 “바람피운 남편을 감싸다 결국 더 고통스러운 상황을 자초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 여론도 있었다. 반면 “솔직한 고백 덕분에 가정 내 현실을 어른세대의 입장에서 되돌아보게 됐다”는 평가도 동반됐다.


남편 바람, 여자 스타들의 충격 고백 줄이어

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남편 바람’ 고백은 꾸준히 대중을 충격에 빠뜨려왔다. 방송인 이혜정은 남편의 두 번의 외도를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두 번 모두 가정을 택해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윤지의 경우도 루머가 떠돌았지만, 남편이 직접 해명에 나서는 과정을 겪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요약

  • 전원주는 남편의 잦은 외도로 불안에 시달리다 외출 때마다 ‘성기’에 직접 사인까지 해주는 극단적 방법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 남편이 죽고 보니 내연녀만 세 명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 이 고백은 전통적 여성의 희생과, 가족 내 관계의 변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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