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71df87e1-9be3-45ab-aff4-b59716b6ac71.jpeg)
코요태 멤버 신지가 연인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김종민이 보였던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영옥, 전원주,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신지는 “결혼 얘기는 끝났고 정식 프러포즈는 없었다. 저는 필요없다”며 프러포즈를 아직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윽고 신지는 “무슨 말이 듣고 싶은 거냐”고 했고, 탁재훈은 “헤프닝이란 말을 듣고 싶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신지는 “김종민 씨도 똑같이 말했다”고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지는 결혼 얘기가 나온 지 6개월쯤 됐다면서 연인 문원이 먼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비 남편이 요리를 잘한다. 아침을 황제처럼 먹는다”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애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오빠같다”고 말해 연인 문원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안정감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신지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준비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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