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9bc76e74-9640-4a62-81ba-e81a41611e1e.jpeg)
코요테 멤버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7년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앞서 최근 신지는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 촬영까지 마쳤으며,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이혼 경력 및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각종 SNS 상에는 문원과 관련된 폭로글이 계속 올라왔고, 신지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관련 루머들을 부인하며 신지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니까 (빽가가) 속상하지 않았겠냐. 그러다 보니 옛날 생각도 하게 된 거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가 잘해야 한다. 제가. 제가 잘하다 보면. 저에게는 코요태가 가족이다.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저는 혹여라도 이번 일로 팀에 피해가 갈까 봐. 댓글이나 반응을 다 본다. ‘너 때문에 코요태 끝났다, 망했다’가 그 어떤 댓글보다 무섭다. 힘들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면서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까지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이 크다. 멤버들은 늘 ‘우리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너한테는 우리가 있잖아’ 한다. 너무 힘이 된다.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동안 코요태 신경을 쓰느라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부터는 본인 행복에 많이 신경 쓰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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