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 산책 기다리다 비 맞은 기분인 강아지의 멍한 눈빛.
“산책 가자~!”
그 한마디에 두 귀가 쫑긋!
꼬리까지 씰룩거리며 문 앞에서 신나게 대기하던 강아지.
하지만…
주인은 화장대 앞으로 슥—
“금방 나갈게~” 하고 5분, 또 10분…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드디어 문 앞에 서는가 싶더니,
그 순간! 갑자기 창밖에서 쏴아아아
세차게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 산책 기다리다 비 맞은 기분인 강아지의 멍한 눈빛.
지금 강아지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말없이 창밖을 바라볼 뿐입니다.
어깨로 말하네요… “그럴 줄 알았어요…”
비 오는 밤, 창밖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그 모습에
주인도 괜히 미안해져 조용히 간식을 꺼냈다죠.
다음엔 화장 전에 먼저 산책부터… 꼭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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