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c51e8626-555c-4d48-9794-734a99bc4c3f.jpeg)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인 가수 문원이 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꽃자의 방송에서 언급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꽃자 방송에 언급된 신지 예비 남편 문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11일 꽃자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 내용 일부가 담겼다.
당시 시청자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트랜스젠더에게 “문원과 어떻게 하다 맞팔로우를 하게 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트랜스젠더는 “문원? 그게 누군데”라고 반문했고 “확인해 보니까 맞팔로우 상태가 맞다”고 덧붙였다.
이윽고 꽃자는 당사자의 휴대전화에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직접 확인한 뒤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당사자 또한 DM을 재차 확인한 뒤 놀라 화면 밖으로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은 “꽃짜가 ‘1억 주면 메시지 내용을 공개할 수 있냐’고 물었고 당사자는 ‘불가능하다’고 했다”면서 “10억 주면 공개할 수 있냐고 다시 묻자 ‘그럼 가능하다. 5억 주면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문원은 신지와의 결혼 발표 이후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이혼 경력이 있으며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문원은 김종민과 빽가에게 다소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을 받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문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주의한 언행과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팬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해명에 나섰다.
신지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된다. ‘너 때문에 코요태가 끝났다’는 반응을 보면 어떤 것보다 무섭고 힘들다. (팀은) 굳건한데 나 때문에 멤버들까지 미움받을까 걱정된다”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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