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시간이 멈춘 듯, 김희애의 여유로운 하루가 또 한 장의 그림 같은 사진으로 남았다.

유리 진열장 너머로 컬러풀한 케이크들이 반짝이는데, 그 앞에 선 김희애는 심플한 블랙 반팔탑과 미니멀한 블랙 팬츠, 어깨에 툭 걸친 화이트 니트로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컬러 미니백과 블랙 플랫슈즈, 볼드한 선글라스까지, ‘꾸안꾸’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타일링에 시선이 머문다.

특히 58세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늘씬하고 탄탄한 각선미, 매끈한 피부와 우아한 분위기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비결이 뭐냐”는 감탄을 자아낸다.
단화를 신었음에도 돋보이는 비율과, 도회적인 미모는 그대로다.
네티즌들은 “30대도 울고 갈 미모”, “우아함의 끝판왕”, “김희애 따라 입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대표작으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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