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502d742e-6072-4289-ad76-7c606c687e9b.jpeg)
방송인 유재석이 수해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의하면 유재석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유재석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산불, 수해, 지진 등 국내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앞서 지난 3월 유재석은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 5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로써 희망브리지를 통한 누적 기부액만 총 11억원이 됐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보건위생 취약계층인 여성청소년들에게 5천만원도 후원했다.
그는 2020년 4월부터 해당 단체와 인연을 맺었으며, 총 3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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