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여름, 초록빛 가로수길을 따라 걷는 한 소녀. 그 순간 공기마저 반짝이는 듯한 느낌, 지수는 그런 분위기를 지닌 사람이다.

무심하게 내려오는 데님 원피스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햇살을 담은 듯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평범한 거리에서 마주친 지수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다.

지수는 18일 개인 SNS를 통해 “날씨 좋은 날에”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시원한 데님 셔츠 원피스를 입고, 한 손에는 음료를 들고 자유롭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네추럴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무엇보다 생기 가득한 표정이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 올린 포즈, 마지막 컷에서 여유롭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까지…

지수만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아우라가 그대로 전해진다. 화보가 아닌 일상 속에서도 이런 ‘여신 모먼트’가 완성된다는 점이, 세계가 지수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한편 블랙핑크는 글로벌 월드투어로 16개 도시, 31회차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LA,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또 한 번 ‘월드 클래스’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수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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