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 부드러운 햇살이 스며드는 공간, 단정했던 짧은 단발머리가 새로운 물결을 만났다.

조혜원의 헤어가, 그리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랜만에 용기내어 도전한 뽀글펌

그 안에는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조혜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다시 펌”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스타일링 변신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러운 생머리 단발에서, 소프트한 웨이브와 볼륨감이 살아 있는 뽀글펌으로 변신한 모습.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조그마한 얼굴, 그리고 긴 목선이 더욱 돋보이며, 단아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품은 모습이다.
특히 옆모습에서는 컬이 살아있는 웨이브가 세련된 무드를 한껏 살려주며,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함을 배가시켰다.
지인들과 팬들은 “내 로망 머리”, “이런 스타일도 완벽 소화”, “결혼식 때 또 새로운 모습 보여줄 듯”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혜원은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 인연을 맺은 8세 연상 배우 이장우와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랑도 변신도 아름답다’는 말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조혜원의 파격 변신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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