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봉지 쓰고 집에 침입한 도둑의 정체 / 稀饭馒头
지금까지 이렇게 귀여운 도둑은 없었습니다. 앞이 보이게 구멍 뚫린 까만 봉지를 얼굴을 쓰고서 간식을 훔치러 침입한 귀여운 도둑이 있는데요.
버젓히 집주인이 있는데도 이 귀여운 도둑은 대범하게 집안에 들어와서는 휘젓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까만 봉지 쓰고 집에 침입한 도둑의 정체 / 稀饭馒头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귀여운 도둑의 일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얼굴에 까만 봉지를 쓰고 간식을 훔치려고 집에 침입한 귀여운 도둑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까만 봉지 쓰고 집에 침입한 도둑의 정체 / 稀饭馒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얼굴만한 크기의 까만 봉지에 앞이 보이도록 구멍을 뚫어 놓은 뒤 얼굴에 쓰고 힐끔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주인이 빤히 쳐다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귀여운 도둑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집안을 돌아다니며 간식을 훔치는데요.
까만 봉지 쓰고 집에 침입한 도둑의 정체 / 稀饭馒头
어느 순간 집안에 있던 간식들을 모두 다 훔치는데 성공한 도둑 강아지는 흡족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강아지는 훔친 간식을 먹어보기도 전에 집주인으로부터 긴급 체포(?)가 되는데요.
까만 봉지 쓰고 집에 침입한 도둑의 정체 / 稀饭馒头
얼굴에 쓰고 있는 까만 봉지를 벗지 않고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집주인한테 붙잡힌 도둑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집사의 상황극 장난을 고스란히 다 받아준 강아지나 도둑 컨셉으로 사진 찍은 집사나 정말 귀여워서 자꾸만 보게 됩니다.
까만 봉지 쓰고 집에 침입한 도둑의 정체 / 稀饭馒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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