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오후, 우산을 들고 천천히 걷는 수지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감성 화보였다.

누군가는 평범하게 지나칠 법한 일상 속 거리도, 수지의 발걸음 아래서는 순식간에 럭셔리 브랜드 캠페인 무드로 전환된다.

블랙 니트 원피스와 웨이브 진 롱 헤어, 그리고 미니 숄더백과 앙증맞은 토끼 인형 참까지, 수지만의 고급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이 모두 담겼다.

특히 그녀가 들고 있는 파스텔 패턴의 우산과 블랙 미니백은,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했다.

앉아서도, 서서도 단연 돋보이는 각선미에선 꾸밈없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텀블러를 들고 가벼운 미소를 띠는 모습에서는 바쁜 일상 중 잠시의 여유와 수지 특유의 소녀미가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사진을 본 팬들은 “그냥 걷기만 해도 무드 끝판왕”, “비오는 날마저 드라마 속 한 장면”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또 한 번 안방극장에 설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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