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용진 잡으러 왔다”…800% 성장한 이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에 도전장
🚀 3년 만에 800% 성장…이젠 가맹점으로 확장
2023년 국내에 첫발을 디딘 팀홀튼이 불과 3년 만에 직영점 16개를 세우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돌입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속도를 내며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 직영점으로 안정 다진 팀홀튼, 이젠 공격적 확장을 노립니다

🌍 세계 2위 커피 브랜드의 도전
팀홀튼은 전 세계 매장 수 6,000개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2위 규모의 커피 브랜드다.
캐나다 국민 브랜드로 불리며 현지에선 맥도날드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다. 한국에선 아직 스타벅스에 비해 낯설지만, 바로 그 점이 기회이기도 하다.
📌 스타벅스 독주 시장에 균열을 낼 ‘다크호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왜 지금 가맹 사업을 시작할까
팀홀튼은 직영점 방식으로 브랜드 통제를 해왔지만, 한국에서 빠르게 확장하려면 가맹사업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는 스타벅스가 직영점만 고집하며 확장에 한계가 있는 구조와도 대비된다. 비용 부담도 줄이고,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뻗어나갈 준비가 된 셈이다.
📌 가맹 도입으로 속도·비용 다 잡는다…스타벅스와 다른 전략입니다

🍩 신선함으로 차별화…“매일 만들어요”
팀홀튼은 도넛, 샌드위치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팀스 키친’이라는 자체 제조 공간을 운영한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신선함’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방식이다. 반면 경쟁사들은 대부분 외부 공장에서 가공된 식품을 납품받는 구조다.
📌 직접 만드는 도넛·샌드위치…한국형 신선 전략이 포인트입니다

📈 커피 시장의 지각변동 예고
스타벅스는 신세계그룹의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 1위를 굳건히 지켜왔다. 그러나 팀홀튼이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3040 젊은 소비층은 트렌디하고 색다른 브랜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반응이 기대된다.
📌 정체됐던 커피 시장, 팀홀튼이 다시 흔들어놓을 수 있습니다

📌 한눈에 정리해볼게요
- 팀홀튼, 3년 만에 직영점 16개…이젠 가맹사업 본격 돌입
- 세계 2위 커피 체인, 한국 시장 공략 속도 낸다
- 스타벅스는 직영만, 팀홀튼은 가맹으로 승부수
- ‘팀스 키친’ 전략으로 신선함 강조…소비자 호응 예상
- 포화된 커피 시장, 새로운 브랜드가 파급력 일으킬 가능성
- 향후 과제는 ‘품질 유지’와 ‘브랜드 일관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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