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이 미녀 개그우먼들의 유쾌한 환호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17일, 신봉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준호 김지민 개그맨 부부 25호 결혼식 날. 반가운 선후배님들 얼굴 보고 이런 게 잔치로구나”라는 글과 함께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부 김지민을 중심으로 심진화, 신봉선, 오나미, 송은이, 권진영, 안영미 등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들이 한데 모여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특유의 유쾌
한 에너지를 뽐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환하게 웃으며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는 모습만으로도 그 자리가 얼마나 따뜻하고 특별했는지 느껴진다.
특히, 안영미는 단아하면서도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고,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개그우먼 선후배들의 모습은 개그계의 끈끈한 우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화사한 드레스와 화려한 꽃 장식, 그리고 행복한 미소까지, 이날의 신부대기실은 그야말로 ‘웃음꽃 만개’였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김준호와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인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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