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547ec239-adf1-483e-8467-4a1fd6cdf54b.jpeg)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연예인’ 리스트를 기반으로 결성된 모임, 일명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준비 과정을 담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나타난 장항준을 향해 유재석이 “마스크는 왜 끼고 왔냐”고 묻자, 그는 “너희들 잘 들어라. 스타라는 것은 신비감이 있어야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장항준이 유재석에게 “재석이 딸은 몇 살이냐”고 묻자, 그는 “8살”이라고 답했다.
장항준은 딸이 올해 대학에 진학했다며 “입시가 내 입시보다 훨씬 떨리다. 옛날에 우리 학교 다닐 때는 대학 안 가는 애들이 많았다. 이제는 다 대학 가는 게 기본이 돼버렸다”고 말하며 시대의 변화를 언급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1143398d-13fa-44a6-9791-e42427a8f6a8.jpeg)
이에 하하는 “요즘도 대학 안 가고 바로 그냥 실전으로 가기도 한다”고 전했고, 장항준은 곧바로 유재석을 가리키며 “여기 있잖아. 고졸 신화. 휼륭한 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하는 이어 “얼굴도 못생기고, 학력도 안 되는데 국민 MC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한 것 같다”면서 “형수님 영문과. 기가 막히다. 지호도 영어 진짜 잘한다. 네이티브다. 내 자랑”이라고 뿌듯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경은이가 영문과 나온 게 왜 너의 (자랑이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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