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 / x_@miiiiyayuki
강아지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여기 지브리 인기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의 실시판이라고 난리난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 애니메이션 속 강아지와 닮아도 너무 닮아서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데요. 이 강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 / x_@miiiiyayuki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지브리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명작으로 손꼽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강아지 힌의 실사판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에서 바닥에 엎드려 있는 강아지 힌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 / x_@miiiiyayuki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등장하는 강아지 힌은 극중에서 만사 귀찮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설리만이 일종의 스파이로 보낸 늙은 강아지 힌은 늘어진 귀에 졸려 보이는 눈으로 주인공인 소피만 졸졸 따라다니고는 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 / x_@miiiiyayuki
강아지 힌과 독같은 표정으로 바닥에 엎드려 있는 이 강아지는 쿠바 국견으로 알려진 하바니즈(Havanese) 견종이라고 합니다.
머리가 동글고 아몬드 모양의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인 하바니즈 견종. 무엇보다 집사와 함께 있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 / x_@miiiiyayuki
똘망똘망한 눈망울 이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과 닮아도 너무 닮지 않았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실사판이네”,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오늘도 강아지 덕분에 힐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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