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정우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1c09e879-80cf-48bf-967a-0d1105b899de.jpeg)
배우 하정우가 팬에게 남긴 댓글로 인해 예기치 않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하정우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한 팬이 남긴 댓글과 하정우의 대댓글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최’ 씨 성을 가진 팬은 하정우에게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하정우는 “최음제”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반적인 농담의 수위를 넘었다면서 공적인 공간에서 사용하기엔 부적절한 단어였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하정우는 팬들에게 유쾌하고 기발한 별명을 지어주며 소통해왔다.
이번에도 그런 흐름의 연장선이라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최음제’의 경우 성욕을 자극하는 약물을 뜻하는 터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며, 하정우나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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