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ae93c92a-d281-4819-bf41-4dd7def7e41b.jpeg)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치어리더 이주은(21)이 야구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야구 관련 게시판에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박수종(26)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함께 촬영한 인생네컷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보면 단순한 투샷을 넘어선, 친밀감이 느껴지는 포즈들이라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은은 박수종을 백허그하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 사귀는 것이 맞는 듯”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나, 양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열애설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 치어리더로 활약상을 펼쳤기 때문이다.
당초 이주은은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이라는 퍼포먼스로 전국 야구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갑작스레 춤을 추는 이주은의 모습은 SNS에서 유행을 일으켰고, 여러 셀럽들이 패러디를 하면서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가디언스의 치어리더 팀 ‘푸본 엔젤스’에 합류하면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갔다.
또 지난 4월에는 LG 트윈스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이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국내 팬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수종은 충암고, 경성대 출신 외야수로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그는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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