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전투·지속 작전 지원은 ‘한국전쟁 수준’이라는 평가
한미연합 KCTC(과학화 전투훈련단) 훈련에 참가한 미군 장교들이 전해온 평가 중 하나는 한국군의 야간전투 능력과 작전지속지원이 “한국전쟁 당시 수준” 수준이라는 충격적 발언입니다.
이 장교는 “미군은 작전을 수행할 때 군수 지원부터 계획에 포함하지만, 한국군은 ‘100% 지원 가능하다’는 가정만 하고 실제 지원 준비는 소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휘부의 열정은 있으나, 훈련보다 행정이 우선
미군 장교들은 중대·대대·여단급 지휘관이 너무 행정 절차와 지휘소 회의에 매달려 청년 장교로서의 활기는 사라졌다, 장병에 대한 실질적 전투훈련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휘소에 불려가기 바쁜 지휘관들”이라는 표현은, 이들이 전투 기술보다는 형식적 보고와 행정 처리에 치중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지휘관 간 군사용어 이해 차이도 큰 걸림돌
훈련 후기를 통해 “중대·대대·여단장이 이해하는 군사용어 자체가 제각각이며 일관성이 없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는 상급 부대와 하급 부대 간 전술 공유의 단절을 야기하며, 지휘계층의 작전 이해 수준 편차와 연결된다고 미군은 분석했습니다.

전투 기술은 일반인 수준, 스스로를 ‘전사’라 착각
미군 장교는 “한국군 장교·부사관·병사 모두 전투 기술이 일반인 수준”인데도, “스스로를 용사(Warrior)로 착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 말은 훈련으로 단련되지 않은 병력 구성과, 훈련에 비해 정작 전투 준비가 부족한 현실에 대한 경고로 읽힙니다.

실전 경험 없이 훈련만으로는 전쟁 수행 불가
미군은 “훈련보다 직업 중심으로 단련돼, 실제 전쟁이 나면 작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이는 “미군은 실전작전을 가정해 훈련하지만, 한국군은 훈련과 평시 체계가 따로 돌아간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한 것입니다.

미군 평가 요약: ‘유치원 수준’ 군대라는 충격 발언
종합적으로, 일부 미군 장교들은 **한국군을 ‘유치원 수준’**이라고 표현하며,
– 전투기술 부족,
– 지휘계층의 실무 미숙,
– 야간작전 준비 소홀함 등을 비판했습니다

한국군 내부 반응과 향후 과제
이 같은 평가가 군 내부에 퍼지자,
– 일부 전역 병사들은 “간부들을 보니 공감이 간다”고 했고,
– 반면 “단순 카더라식 평가”라는 반박도 적지 않습니다 .

실전 능력 강화로 이어져야 하는 도전
미군의 냉정한 평가—야간작전 미비, 지휘 일관성 부족, 실무 중심 훈련 내실화 미달—은 단순한 자극이 아닌 강한 구조 개혁과 실전 위주 교육 전환 요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국군이 KCTC와 실전 훈련을 계기로 야간작전 역량, 지휘소 중심 아닌 현장 지휘 활성화, 전투 체력 강화에 집중한다면, ‘전략 동맹의 의미’를 더 강하게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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