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fa88eac2-e3d4-4270-90f0-601ae63eb210.jpeg)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22일 영국 현지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허리 부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 후 손흥민은 허리 아래쪽을 계속 만지면서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마무리 운동을 할 때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통증이 경기 중 충돌에 의한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된 문제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손흥민은 분명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프리시즌 첫 경기에 임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손흥민은 영국 레딩의 셀렉트 카 리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소속 레딩과의 대결이었다.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손흥민은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늦게 팀에 합류한 만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주장 완장을 착용한 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를 세 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슈팅도 제대로 맞지 않는 등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일부 현지 언론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과는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돼 있지만,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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