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이민정 MJ']](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66fa6db3-25fa-442d-91c2-69090e016d49.jpeg)
배우 이민정이 미국 LA 자택에서 벌어진 강도 침입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 이민정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현재 LA에서 18년째 거주 중인 지인을 만나 오랜만에 밥을 같이 먹었다.
식사 도중 두 사람은 미국 현지의 치안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민정은 지난해 겪은 강도 침입 사건을 자연스럽게 꺼냈다.
이민정은 “이번 연도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작년에 실제로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숨길 게 아닌 게 기사도 났었다”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는데, 서랍장이 부서졌다. 그리고 보안장치를 추가했다. 셔터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미국의 전반적인 치안 문제에 대해 “치안에 대해 미국 사람들도 많이 이야기하긴 한다”고 했고, 친구 역시 “총기를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다 보니 치안이 막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미국 교회에서는 전직 경찰들이 가방을 검사한다. 이런 현실이 무섭고 슬프다”고 말했다.
또 이민정은 다른 도시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특히 샌프란시스코가 심하다고 들었다. 차 트렁크를 열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다. LA는 그 정도는 아닌데 자잘한 도둑질은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민정과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2019년 미국 LA에 위치한 저택을 약 200만달러(약 27억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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