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테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eb883c8b-0ea1-42d6-a8cc-cbccd6ec7c77.jpeg)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손석구에게 설렘을 느낀 적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안녕! 살롱드립이 자랑할 거 있다는데…댓글 좀 예쁘게 써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콘텐츠는 ‘살롱드립’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집에 걸맞게 이번에는 MC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영화감독 이옥섭과 배우 구교환이 특별 MC로 나섰다.
장도연은 이날 프로그램 100회를 맞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이옥섭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였던 손석구 씨 나왔던 거 기억하시냐”고 묻자 장도연은 “당연히 기억한다”고 답변하며 당시 분위기를 떠올렸다.
그러자 구교환도 당시 분위기에 대해 “방송을 보다 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저도 두근두근했다”고 고백했고, 이옥섭은 “저한테도 ‘도연 씨 저 분이랑 정말 만나냐’고 물은 적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은 “사실 설렌 적은 너무 많다. 저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깜짝 발언을 했고, 스튜디오는 순간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장도연은 “지금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빨리 뛴다. 과연 이 회차가 어떻게 될까”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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