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의 러브스토리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기영(41세)의 이야기가 화제다. 특히, 아름다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갤러리 같은 대저택에서의 결혼 생활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강기영은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이루어졌다. 강기영은 당시 아내가 먼저 자신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는 적극적인 모습에 끌렸다고 회상했다. 그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지만, 나갈 때는 아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유쾌하게 묘사했다.

2019년 4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기영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내를 위한 자작곡 프러포즈송을 불러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강기영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강기영의 결혼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치러졌다. 이 집은 단순한 주택이 아닌, 장모님이 운영하는 갤러리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으리으리한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집은 넓은 마당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하며, 갤러리 못지않은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강기영은 “장모님이 갤러리 관장님이고, 아내는 외동딸이라 더 기뻤다”고 재치 있게 밝히기도 했다.

중고등학생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던 강기영은 작은 체구 때문에 운동을 그만두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한 그는 SBS ‘아버지의 집’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의 친구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멘토 정명석 역을 맡아 ‘서브 아빠’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악역 황필광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강기영은 2024년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첫 남자 주연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과 곧 방영예정인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강기영. 아내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과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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