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여름밤, 전시장 한가운데 하희라의 미소가 빛난다.

포근한 흰 셔츠에 블랙 팬츠, 목에 가볍게 두른 스카프와 손에 꼭 쥔 꽃다발, 그녀의 오늘은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다.

다채로운 점묘와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진 작품 앞에서, 하희라는 예술의 설렘과 감사의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눈빛을 지었다.
조용한 전시장의 분위기와, 여유롭게 머문 그녀의 미소가 한순간을 영원처럼 만들어준다.
사진 속 하희라는 “10주년 아름다운 여행 특별전시회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관람객과 함께한 이 밤, 그녀의 얼굴에는 오랜 여정의 성숙함과 예술에 대한 애정, 그리고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팬들은 “함께 빛나는 순간, 감동이에요”, “예술가 하희라, 늘 응원합니다”, “여름밤에 더 어울리는 아름다운 미소”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전시는 배우 하희라의 진솔함과 삶의 감수성이 녹아든 기록이자, 모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감동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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