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최고의 인기 스타 시드니 스위니 ‘007’ 새영화 본드걸로 급부상

최근 여러 해외 매체에서 ‘유포리아’, ‘화이트 로터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는 새로운 ‘007 영화’의 본드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마존이 MGM 스튜디오를 인수한 후 제작되는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인 만큼,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더 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은 시드니 스위니가 “엄청난 재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평가하며 캐스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마존의 수장인 제프 베조스 역시 시드니 스위니를 지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아마존의 수장인 제프 베조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베조스의 베니스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아마존이 제임스 본드 프랜차이즈에 대한 창작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베조스와의 관계가 캐스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드니 빌뇌브 감독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뇌브 감독은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시드니 스위니의 동료 배우인 젠데이아를 자신의 영화 ‘듄’ 시리즈에 캐스팅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이 시드니 스위니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는 젊은 관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프랜차이즈를 현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운동 신경도 뛰어나 액션 연기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여성 복싱 챔피언 크리스티 마틴의 전기 영화를 위해 30파운드 이상의 근육을 만들었다고 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듄’ 시리즈에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등 할리우드의 젊은 스타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시드니 스위니의 본드걸 캐스팅은 이러한 트렌드를 이어가는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새로운 제임스 본드 역에는 애런 테일러-존슨, 테오 제임스, 해리슨 딕킨슨, 톰 홀랜드, 제이콥 엘로디 등 여러 배우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콧 로즈-마쉬라는 비교적 덜 알려진 영국 배우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 그는 이안 플레밍의 소설에 묘사된 제임스 본드와 유사한 흉터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는 2027년 또는 2028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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