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벽 앞, 블랙 크롭톱과 페더 미니스커트, 시크한 블랙 부츠까지 손담비가 무대를 향한 본능을 다시 깨운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슬림한 실루엣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손끝까지 이어지는 자신감이 “댄싱퀸” 시절의 포스를 오롯이 증명한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퀸비 포즈를 완성하는 순간, 그 어떤 무대 조명보다 눈부신 존재감이 느껴진다.

이번에 공개된 손담비의 사진은 SNS에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블랙 톤의 과감한 크롭톱과 페더 포인트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로 시선을 압도하며, 출산 후 단기간에 다이어트와 복근 복귀에 성공한 근황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팬들은 “퀸비 컴백 신호탄인가?”, “해이 엄마 맞아요?”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첫 딸을 출산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바 있다.
육아와 자기관리, 그리고 다시 시작된 무대 준비까지, 손담비는 여전히 ‘퀸’의 자리에 서 있다.
손담비의 또 다른 변화와 새로운 무대가 예고된 지금, 팬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그녀만의 시크+러블리 매력으로 ‘댄싱퀸’ 시절을 다시 쓸 준비를 마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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