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2af2c699-6479-4c6c-bfde-fa7f85b54d2f.jpeg)
배우 김성은이 자신을 둘러싼 사교육비 논란에 대해 억울해했다.
지난 24일 김성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20년 지기 친구 40대 워킹맘 김성은이 전하는 사교육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윤하 학원 좀 줄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성은은 “‘일타맘’ 하고 나서 영어랑 수학 빼고 예체능 (학원)이 너무 많았다. 윤하가 하고 싶어서 다 시작했지만 본인이 버거워한 것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중에 영어학원이 어려웠다더라. 작은 학원이라 같은 반에 초등학교 5학년생도 있었다. 딸이 버거워해서 최근에 마음에 들어 하는 학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또 김성은은 “예체능은 수영·태권도 다 하고 싶다고 한다. 수영도 일주일에 두 번 하겠다는 걸 ‘방학인데 좀 놀아야지’라며 제가 말렸다”면서 자녀가 원하는 것을 모두 허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영어학원 스케줄이 월수금인데 금요일에 여행을 많이 가게 되니까 월수 수업만 넣었다. 딸이 ‘금요일 토론 수업 제일 좋아하는 건데 왜 뺐냐’고 하더라. 내가 문제가 아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최근 김성은은 tvN STORY ‘일타맘’에 출연해 “한 달 교육비만 300만원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가운데 사립초등학교 학비가 100만원, 사교육비가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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