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 소비쿠폰 자기 돈 달라는 중딩 자녀때문에 난리난 반응!
이번에 전국민 소비쿠폰이 나와 돈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세대주에게 해당 쿠폰이 지급됩니다.
중딩 딸이 자기 돈이니 내놓으라고 난리라고 하네요.
네 이름으로 나와 네 것이라고 주장하니까.
앞으로 네 이름으로 내야 할 건 네가 내도록 해라.
수학여행같은 비용으로 권리말고 의무도 있다.
지원금 나온 이유 설명하면서 쓰게 해라.
기껏해야 편의점에서 쓰게 될텐데.
그렇다고해도 난리 칠 정도라면 아이도 보통은 아닌 듯.
당연하다는 듯이 달라하는 건 문제인 듯.
뺏어 쓴다는 사고방식이라면 아이 수당 등도 뺏어 쓴거인가.
양육하기 위해 쓰는 돈이니 보태는 건데 말이 안 됨.
당연하다는 듯이 달라는 게 괘씸한 건가.
나라에게 준 거니 아이 돈이 맞다.
용돈 느낌으로 나눠 주면 되는 데 부모가 기분 나쁜 이유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부모가 낸 세금으로 돌려주는거다.
맥락 모르고 뺏어 간다는 마음 씀씀이로 어떤 어른이 될까.
자기 이름으로 나왔다고 부모랑 싸우는 건 너무 슬프다.
자기 이름으로 나왔다고 내꺼 주장하는 자녀 정 떨어짐.
부모가 해준 건 다 누리면서 당연히 나줘라는 아닌 듯.
소비쿠폰 나왔으니 용돈 더 주시면 안 되요..라고 말하는 배려가 필요함.
민생지원금은 아이들 입고 먹고 학원비 내고 해야 하는 돈.
사고 싶은 거 사라고 주는 돈이 아니다.
가족 많을수록 쓸 돈이 많으니 더 주는 돈임.
그걸 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게 어이 없음.
학원비에 용돈 등에 들어가는 돈만 200은 될텐데.
그런 상황에서 15만 원 달라고 하면 열 받을 거 같음.
부모가 챙겨주는 건 몰라도 내놔라고 하는 건 잘 못된 거임.
용돈 조금 올려달라고 말하면 될텐데.
이런 아이가 자라 개인주의자 되어 본인 손해 절대로 안 보려고 함.
부모가 자식 부양하니 부모에게 주는거다.
그걸 본인 돈이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이 없는거다.
그런 자식은 부모가 교육을 그렇게 시킨거라 자업자득이다.
이걸보고 아들에게 필요하냐고 물었다.
지금 필요한 거 없으니 엄마쓰고 나중에 필요한 거 있으면 사달라고 했음.
수능 후 데스트탑 보태달라고 해서 일단 내가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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