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주쿠에서 디즈니가는 건 제법 멀긴 합니다.
긴자나 도쿄역 근처는 상대적으로 가깝게 있고요.
신주쿠에서 가는 방법은 전철과 리무진 버스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미취학 아이가 있어 고속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2.
신주쿠 역에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내린 전철 위치.
해당 건물 4층으로 가면 고속버스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예약하면 한 번에 디지니를 가는데요.
디즈니 씨를 간 후에 디즈니 랜드로 갑니다.
3.
전 날 신주쿠역에 도착한 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당일에 가보니 고속버스 타는 곳은 보이는 곳이 아니더군요.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파벳 알려주며 그리로 가라고 합니다.
버스에는 핸드폰 충천할 수 있고요.
4.
가는 길에 비가 오진 않았습니다.
대략 50분 정도 걸려 도착했는데요.
다소 여유있게 7시 40분 버스를 탔는데요.
도착은 8시 30분 정도에 했습니다.
5.
이미 오픈 런으로 줄 서 있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이미 예약해서 각자 폰에 QR를 했는데요.
관련된 어플도 다운 받았는데 딱히 쓸모는 없더라고요.
각 놀이기구 기다리는 시간이나 추가요금내고 빨리 들어가는 거면 모를까.
6.
줄을 서는 데 사실 7월 중순이라 더울 수 있는데요.
막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상태라 오히려 좋았습니다.
해가 뜨질 않으니 야외에서 낫죠.
오픈런 할 때는 해가 잠시 뜨기도 했는데 뜨겁더라고요.
7.
9시 정각이 되자 사람들이 한 명씩 들어갑니다.
2번에 걸쳐 들어가게 되는데요.
먼저 갖고 있는 짐을 조사하는 입구가 있고요.
그 다음에는 표를 확인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8.
들어가니 커다란 지구본이 돌아가면 우리를 반기더라고요.
갑자기 풍경이 넓어지면서 확~~펼쳐집니다.
다들 지구본 있는데서 일단 사진을 찍습니다.
마침 일본인 식구들이 찍어주면 우리도 찍어준다고 해서 찍었고요.
9.
아무래도 어떤 걸 먼저 해야 할 지가 관건인데요.
대부분 겨울왕국을 추천합니다.
겨울왕국은 디즈니씨에서 가장 위에 있습니다.
오픈 런을 했으니 겨울왕국은 무조건 보자고 결정했죠.
10.
디즈니 씨에서 겨울왕국을 보러가면 다른 걸 보게 되는데요.
겨울 왕국은 영화 내용을 그대로 테마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TV 톡파원으로 보긴 했는데 현장에서 보는 건 또 다르죠.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서 보게 되었는데요.
11.
제일 긴 줄을 처음에 봤더니요.
그 다음부터는 기다리는 게 상대적으로 쉽더라고요.
겨울왕국보다는 줄이 상대적으로 짧아서요.
여자들은 대부분 겨울왕국이 제일 좋다는 게 의견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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