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유리창을 타고 들어와 실내를 싱그럽게 적신 오후, 서정희는 그 누구보다 가볍고 자유로웠다.

초록빛이 살아 숨 쉬는 창밖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듯한 플라워 패턴 롱스커트, 부드러운 크림색 상의에 살짝 걸친 니트백.

소녀처럼 경쾌하게 움직이는 발끝, 환한 미소에서 서정희만의 밝고 따스한 에너지가 흘러나온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62세의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싱그럽고 건강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플라워 롱스커트와 캐주얼한 스니커즈 조합, 그리고 그물 니트백이 더해진 내추럴 스타일링은 보는 이까지 기분 좋아지게 한다.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과 가벼운 몸짓, 삶에 감사함을 전하는 메시지까지 그 자체로 ‘행복의 아이콘’이 된 듯하다.

네티즌들은 “늘 긍정 에너지를 받아요”, “플라워 스커트 소화력, 여전히 대단”, “싱그러운 미소, 오늘도 힐링!”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과 홀로서기를 딛고,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사랑과 더불어 에세이 ‘살아 있길 잘했어’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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