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2c718bd9-87d0-4e59-93a8-b298046f54a1.jpeg)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부산 2025’ 공연에 불참한다.
25일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명일 예정되어 있던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권은비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5’ 행사에 참석해 섹시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됐다.
이후 권은비는 개인 SNS를 통해 추가 ‘워터밤’ 행사 등을 위해 진행 중인 다이어트 식단을 올리기도 했으나, 건강 악화로 부산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은비 없는 ‘워터밤’ 무슨 의미냐”, “‘워터밤’ 행사 연기하자”, “빨리 회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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