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한집에 같이 사는 거북이 두마리를 살아있는 상태로 꿀꺽 집어 삼킨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장난스럽게 입을 벌렸다가 거북이 두마리를 그만 삼키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겁에 잔뜩 질린 집사의 손에 이끌려서 동물병원으로 달려온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과연 녀석은 어떻게 됐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거북이 두마리를 산 채로 꿀꺽 삼킨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이야기가 올라와 큰 충격을 안겼죠.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에 따르면 녀석이 집어 삼킨 거북이 두마리는 친구가 키워보라고 준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거북이를 키우게 되었는데 문제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그 거북이를 두마리 전부 다 집어 삼킬 쭐은 꿈에도 몰랐던 것.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장난 삼아 거북이 두마리를 집어 삼킨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무기력과 복부 팽만, 배변 장애 등의 증상을 보였고 집사는 겁에 질린 채 동물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수의사가 진찰한 결과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고령이라는 점과 수술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입원을 시켜 관찰하기로 했죠.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자연적으로 배변을 통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집어 삼킨 거북이 두마리가 나오기를 바랬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는데요.
다행스러운 점은 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되고 있고 배변할 수 있는 힘만 충분하다면 집어 삼킨 거북이 두마리를 자연스럽게 몸밖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수의사는 판단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과연 현실은 어땠을까. 다음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점차 호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엑스레이 사진 찍었을 때 여전히 거북이 두마리가 찍힌다는 점이었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노견이라는 점에서 수술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경구용 녹말을 치료 과정으로 사용하고 계속해서 녀석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두마리 삼킨 허스키 강아지 / tiktok_@mihawkzokzak
뜻하지 않게 거북이를 집어 삼켰다가 고생만 고생만 하는 중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입니다.
현재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거북이 등껍질이 있는 만큼 천천히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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