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치승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32978f3a-8825-4115-aef5-1e8c6f4af9d9.jpeg)
헬스트레이너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양치승이 끝내 운영 중이던 헬스장을 정리했다.
지난 25일 양치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7월 25일 오후 10시 바디스페이스 종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불이 꺼진 헬스장을 배경으로 고개를 숙여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말없이 90도로 인사하는 장면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앞서 수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건물 실소유자인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사연이 전해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양치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시적인 피해액만 해도 4억~5억원에 이르고 변호사 비용까지 포함하면 15억원을 넘는다”며 “회원 환불 문제로 차량까지 처분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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