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준호 지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5aa266be-b729-4150-acaf-16d43be00ef4.jpeg)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커플 채널을 통해 ‘친정엄마를 위한 효도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김지민이 친정엄마를 모시고 치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10년 전 치과 시술을 받았던 어머니에게 새로 시술을 해드리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윽고 시술을 마친 어머니의 치아 상태를 본 김지민은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나 너무 부럽다. 사람이 치아 표면이 매끈한 게 되게 중요하구나”라고 했다.
이어 김지민은 남편 김준호를 언급하며 “준호 오빠도 저거 하면 너무 예쁘겠다. 준호 오빠가 치아가 가지런해서 되게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의 치아 상태에 대해 “되게 예쁜데 생활 마모가 너무 많이 됐다. 생활하다가 깨지고 갈리고 하다 보니까 늘 아쉬웠다”며 “미백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스케일링도 안 받은 사람이 미백을 받으러 가겠냐”며 김준호가 치과를 기피하는 사실도 폭로했다.
그럼에도 김지민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그래서 그냥 아쉽다고만 했다. (김준호와) 계속 뽀뽀만 했는데 (시술을 받으면) 설왕설래는 가능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랜 연애 끝에 최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를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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