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9b2b3c7d-866f-4b4f-916f-14917a68d895.jpeg)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정기 검진을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5일 이솔이는 개인 SNS에 “저는 이 사랑하는 여름에, 3년 반 검진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둘 곳이 없어 잠시 일상에서 로그아웃하러 왔다”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솔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푸른 녹음을 아름답게 담은 창문만 있을 뿐이었다.
이솔이는 “댓글을 쭉 둘러보는데 애정 어리고 걱정 담긴 여러 마음들 하나하나 너무 와닿아 감사함에 울컥한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이솔이는 자신이 여성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 고백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솔이는 과거 임신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여성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꼭꼭 숨겨왔던 이런 두렵고 불완전한 감정도 이제 이 곳에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참 큰 위안이다”라며 SNS를 통해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그는 “낭만이 무한한 여름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하게 보내셔야 한다. 저는 요 며칠 잠시 안녕”이라며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15일,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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